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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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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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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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주목할 이슈월요일: 분기말 수급, OFC 컨퍼런스와 인텔 행사(반도체 업종)
화요일: ISM 제조업지수, 테슬라, GM, 도요타 등 자동차 판매량
수요일: 미 상호관세 세부 내용 발표
목요일: ISM 서비스업지수, 자동차 관세 시행
금요일: 고용보고서와 파월 의장 발언- 주간 주요 일정
03/31(월)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PMI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시카고 PMI, 달라스 연은지수
행사: OFC 컨퍼런스(~3일)(네트웍, 통신: AVGO,MRVL 등 참석)
행사: 인텔 비전(~1일)(AI 시대 새로운 기술)04/01(화)
한국: 수출입통계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JOLTs, 건설지출
은행: 호주 통화정책회의
발언: 바킨 총재, 라가르드 ECB 총재
기업: 테슬라, 니오, 샤오펑, 리비안, GM, 포드 등 3월 판매량04/02(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내구재주문
발언: 쿠글러 이사(기대 인플레와 통화정책)
관세: 미국 상호 관세에 대한 세부 사항 발표04/03(목)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 수출입통계
회담: OPEC+ 회담
발언: 제퍼슨 연준 이사(경제전망), 쿡 연준 이사(경제전망)
관세: 자동차 관세 시행04/04(금)
미국: 고용보고서
발언: 파월 연준의장(경제전망), 월러 연준 이사, 바 연준 부의장(AI와 은행)
기업: MS 50주년 기념 미디어 이벤트(새로운 AI와 Copilot발표 예상)
휴장: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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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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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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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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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투매 → [개장 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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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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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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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관세
30 일 WSJ 은 소식통을 인용하며 20% 보편관세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 대통령이 크고 단순한 형태의 관세 정책을 원한다는 보도와 함께 상호 관세 대신 모든 무역 상대국에 20% 보편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 언급. 다만 현지기준 31 일 백악관 대변인이 4/2 상호 관세가 발표될 것이라 언급하며 시장의 관심은 재차 상호 관세로 전환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로비를 통해 특정 자동차 부품의 관세 제외 요청을 하고 있다는 보도. 노동집약적인 저가부품들의 관세 면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부품가격이 인상된다면 수십억달러 규모의 비용 증가와 해고가 불가피함을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입장 고수 중. 최근 인터뷰에서 빅 3 자동차 기업에게 자동차 가격인상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며 관세에 의한 가격 상승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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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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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3 월 시카고 PMI 는 47.6pt 로 전월(45.5pt) 대비 개선되었으나 위축세 지속. 금번 조사의 특별 서베이로 ‘당사의 관세에 대한 예방조치사항’을 조사. 대다수인 35%가 가격인상, 25%가 새로운 공급업체 고려와 재고 증가로 대처할 것이라 답변. 18%만이 온쇼어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 댈러스 연은의 제조업 PMI 도 -16.3pt 로 전월(-8.3pt)에 이어 위축세 지속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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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블랙록 등 주요 기관들이 성장률에 대한 우려를 표시. 골드만은 25 년 미국 성장률을 2%→1.5%로, 연말 S&P500 목표치를 6,200pt 에서 5,700pt 로 하향조정. 블랙록의 래리핑크 또한 보호무역주의와 경제적 양극화에 대한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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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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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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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04/01 나스닥, ‘상호 관세’ 불안 여파로 큰 폭 하락 후 분기말 수급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
미 증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가 더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수준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나스닥이 2.7% 하락하기도 했음. 이는 관세로 인한 경기에 대한 불안을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분기말 수급적인 요인을 토대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S&P500이 6개월 최저치를 기록 후 상승 전환에 성공.
그러나 경기침체, 높은 인플레 등으로 장중 변동성 확대는 지속(다우 +1.00%, 나스닥 -0.14%, S&P500 +0.55%, 러셀2000 -0.5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4%)
경기 방어적 성격의 필수소비재(+1.6%)가 가장 아웃 퍼폼했으며 금융(+1.3%), 에너지(+1.1%), 소재(+1.1%) 등이 상승세를 주도. 트럼프가 원유를 빌미로 러시아를 압박하자 유가와 에너지 업종 동반 강세. 11 개 섹터 중 경기소비재(-0.2%)를 제외한 전 종목 상승마감. M7(MAGS,-0.4%)과 같은 빅테크, 대형주보다 중형주가 아웃 퍼폼하는 모습. 소형주 또한 변동성에 취약한 모습 노출. 증시의 반등에도 VIX 지수는 22.3pt 로 상승, CNN 공포탐욕지수는 21pt 로 하락
지난 주말 4월 2일 발표되는 트럼프의 ‘상호 관세’에서 시장이 예상(9% 내외)과 달리 20% 내외 관세 인상이라는 더 공격적이고, 더 광범위한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더불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EU에 대한 제품별 관세,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일부 완화 등이 발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약화됐다는 평가도 부각.특히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 부과 후 자동차 회사들에게 ‘가격 인상을 하지 말라고 경고’ 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관세가 기업들의 가격 인상을 촉발하고 이로 인해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을 자극할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 이는 미국의 소비 둔화를 촉발해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 그렇지만,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 [이번 ‘상호 관세’가 종료가 아닌 협상의 시작이고 이를 토대로 발표 내용은 공격적이지만, 결국은 온건하게 전환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
한편, 미국 기업들은 관세 이슈에 대한 대응으로 공급망 전환, FX 헤징, 특히 가격 결정력을 언급하며 이를 넘어서겠다는 발표가 급증. 가격 결정력은 연준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언급했듯 소비재의 경우는 기업에서 소비자로 전환했기에 가격 인상은 제한되겠지만, 산업재 등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최근 S&P500의 기업이익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결정력도 일부 산업에 국한돼 있어, 관세가 경기에 대한 불안과 기업이익 하향 조정 폭의 확대를 촉발할 수 있음을 보여줌.
이 결과 지수 옵션을 바탕으로 4월 주식시장은 관세 부과 내용, 보복 관세 여부, 경제지표, 연준위원들의 발언 그리고 수급적인 요인 등으로 매일 1%대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등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오늘 시장도 장 초반 급락 후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된 이유는 뚜렷하게 없었으며, 분기말 수급적인 요인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FICC: 국제유가,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와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경고에 급등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이어 러시아 원유 구매자에게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자 급등. 여기에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급등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플랜트로 유입이 확대되고 생산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난방 시즌 종료에 대한 변화에 하락 지속
달러화는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미국은 물론, 여타 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강세]. 더 나아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도 강세 요인 중 하나.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달러에 반영하며 소폭 약세.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캐나다 달러, 멕시코 달러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국채 금리는 ‘상호 관세’가 결국 기업들의 투입 비용 증가로, 제품들의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을 확대. [그러나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대체로 [분기말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 또한 영향을 줘 전반적인 금리는 약보합]을 보이며 마감.
금은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상호 관세’ 부과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이에 1분기 동안 17% 급등하는 등 강한 모습이 진행.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이 미얀마 지진에 따른 광산 폐쇄 등으로 생산 축소 이슈에 상승 지속을 보인 반면, 여타 품목은 트럼프의 ‘상호 관세’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한 불안 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농작물은 옥수수가 하락 출발했지만 재배 보고서 등에 2024년 대비 4%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전환했지만 예상을 소폭 상회하자 상승은 제한. 밀은 예상보다 적은 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러 강세 폭 축소 여파로 상승폭이 컸음. 그러나 대두는 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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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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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1.67%)는 경기 둔화 우려 및 상호 관세 등에 대한 부담으로 투입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장 초반 7.7% 급락하기도 했지만, 분기말 수급 영향을 토대로 낙폭이 축소. 5.8% 급락 출발했던 리비안(RIVN +0.32%)은 상승 전환을, 4.7% 하락했던 루시드(LCID +4.31%)는 상승 전환 후 폭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이 진행. 이에 6.9% 하락했던 퀀텀 스케이프(QS -3.93%), 3.2% 하락했던 앨버말(ALB -0.24%) 등 여타 2차 전지 업체들도 낙폭이 축소. 포드(F +3.19%)는 자동차 관세 부과 영향이 제한된다는 점에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했고 GM(GM +0.75%)도 반등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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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18%)는 AI 산업에 대한 관심도 하락 및 시장 불확실성을 토대로 매물 출회되며 5.5% 급락하기도 했지만, 낙폭 축소. 특히 트럼프의 상호 관세가 경기 침체를 자극해 향후 업황에 대한 불안 심리가 하락을 자극한 반면, 분기말 리밸런싱 관련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이러한 추세는 반도체 업종 전반에 영향. 5% 넘게 하락했던 브로드컴(AVGO -1.00%), 4.3% 하락했던 AMD(AMD -0.47%), 4.8% 하락했던 마이크론(MU -1.62%)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도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2% 하락하다 결국 0.34% 하락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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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94%)은 중국 정보통신기술원이 애플의 아이폰을 포함한 외국 브랜드 스마트폰의 중국 내 출하량이 2월에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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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이 중국 출하량 개선 징후를 언급하며 투자심리 개선. 이에 금일 주가는 전반적 하락세 보인 M7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 기록.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2월 해외 브랜드 핸드폰 출하량이 +9%YoY 증가. 이는 전월의 -21%YoY와 대조적 흐름. 일반적으로 중국의 해외 브랜드 핸드폰 출하량은 애플 실적과 직결되는 경향 보임.
일련의 소식은 중국 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던 애플에 호재. 지난해 애플은 경쟁업체들의 약진으로 중국 내 수요 위축이 이어짐. 이는 AI 경쟁력 부족과 함께 주가 상방을 제한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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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하락했던 알파벳(GOOGL +0.11%)과 메타 플랫폼(META -0.07%)은 4월 9~11일 있을 Google Cloud Next와 4월 29일 있을 Meta Platforms' LlamaCon 컨퍼런스에서 AI 산업 관련 긍정적인 발표가 예상된다는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거나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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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락하던 MS(MSFT -0.90%)은 지난 24일 발표됐던 Security Copilot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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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락했던 아마존(AMZN -1.28%)은 Nova AI 모델에 대한 액세스 확장을 위한 웹사이트 및 SDK 출시 소식에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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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0.15%)은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2.5% 하락하기도 했지만, 앤트그룹이 AI 효율성을 위해 미국과 중국의 칩을 결합한 후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한 때 상승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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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PDD -1.74%), 진둥닷컴(JD -1.11%)은 하락. 바이두(BIDU -1.44%)는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후 낙폭 축소. 샤오펑(XPEV +5.18%)은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홍콩에 기술 센터를 개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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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1.69%)는 500억 달러 규모의 방위비 삭감 가능성과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로 8.3% 급락하기도 했지만, 장중 대부분의 종목군이 분기말 리밸런싱으로 낙폭을 축소하자 팔란티어 또한 낙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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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3.41%)는 새로운 내용이 없는 가운데 낙폭 일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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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MRNA -8.90%)는 FDA 백신 감독자인 피터 마크스가 백신 접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거짓’을 근거한 사임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백신 규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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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WMT +3.10%), 코스트코(COST +1.73%), 코카콜라(KO +1.78%), P&G(PG +1.42%) 등 필수 소비재 및 넥스트라 에너지(NEE +0.62%), 듀크 에너지(DUK +2.14%)등 유틸리티 업종 또한 경기 방어 성격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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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2.개별종목/CRWV -7.3%, 아쉬운 IPO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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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 최대어로 주목받아왔음에도, 상장 후 2거래일 만에 주가 급락. 예상보다 부진한 시장 반응은 마이크로소프트발 AI 인프라 과잉 공급 논란에 기인.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의 임대를 취소 및 연기하며 시장 혼란을 야기한 바 있음. (참고: 코어위브는 엔비디아 AI 칩을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 엔비디아의 지분 매입 소식이 알려지며 이목 집중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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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파이낸셜서비스 DFS+7.6%, 인수 가능성 확대
- DOJ가 Capital One의 인수 허가를 고려하고 있음이 보도되며 주가 상승. 앞서 Capital One-Discover Financial 간 합병은 신용카드 시장 내 서브프라임 부문 반독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음. 현재 양사는 DOJ의 최종 결정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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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별종목/AIG|AIG]는 $7.5B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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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LULU -3.4%)는 전주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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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F +3.1%)는 25% 관세 여파에 따른 낙폭 일부 되돌림. 다만 자동차 업종 내 주가 향방은 기업별로 엇갈리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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